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라가미 겐지로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주인공네 반이 3학년이 되면서 부담임인 료쿠엔자카 유미[* 한동안 팬들 사이에서 "카리스마 치녀의 이름"이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171화에서 아내, 토우코의 처녀적 성이라는것이 밝혀졌다. 잘못 알려진 이유는 토우코와 겐지로가 "료쿠엔자카"라는 이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지나가던]] 카리스마 치녀 때문에 겐지로가 코피를 뿜고 분위기가 싸늘해졌기 때문. 겐지로를 놓고 두 여자 사이에 치정이 있었을것이라는 추측글이 많았고 결정적으로 "료쿠엔자카=카리스마 치녀다"라고 [[나무위키]]에 떡하는 기재해버리는 덕에 한동안 공식 설정인양 알려져 있었다.]라는 이름의 여교사로 변신해 학교에 잠입한다. 아카네에게 부탁해 몸을 작아지게 해달라고 했더니 성별까지 바꿔버렸다. 물론 산책으로 얼버무렸지만 며칠만에 토우코에게 들켰다. 토우코는 한동안 모른채 하고 있었다. 물론 겐지로 앞에서 사실은 알고 있다는 낌세를 풀풀 내면서. 덕분에 겐지로만 죽을 맛 138화에선 개인적 사정으로 일을 쉰 아카리를 대신해 본인이 잠시 담임을 맡게 되는데 학생들에게 남은 4개월동안 후회없는 학창시절을 즐기라며 조언 겸 격려를 했다. 언제나 딸바보스런 면모를 보여 주어 위엄이고 나발이고 다 날라 갔지만. 이 때 만큼은 진정 선생님답다. 153화에선 아카네의 장난으로 본래 모습 상태로[* 체격은 일반인 수준으로 줄어들긴 했지만.]으로 [[BDSM|초반의 위엄은 커녕 남자의 체면을 다 날려버릴 만한 충격적인 복장]]을 하게 되고 말았다. 더불어 학생 시절의 활기찬 면모를 내보이기도 한다. 요우코랑 사귀고 있는 아사히를 싫어하지만 정작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아사히에게 의존하고 있는 부분이 크다. --애송아~애송아~-- "요우코도 곧 18살이다. 어쩌면 나처럼~" 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딸도 자신처럼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 나중에 아카네의 말에 따르면 흡혈로 인해 폭주를 했고 그 당시의 겐지로는 아카네조차 버거웠다고. 어쩌면 키가 2미터가 넘게 커진 것도 겐지로가 학교를 그만두게 된 것도 이 폭주가 진짜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 전혀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닌게 일단 요우코도 흡혈귀의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에 흡혈귀의 약점들에 어느정도 반응하기도 하고 안개(머리에서)를 내거나 박쥐화(날개+귀)도 할 수 있으니까.~~그래놓고 한1~2cm 크겠지.~~] 걱정하는 모양이다. 요우코가 어릴 때 흡혈의 의미를 물어보자 굉장히 당황했는데 그도 그럴게 키스라고 순화시켜 가르쳐주긴 했지만 [[성행위|진짜 의미는...]]--아기는 어떻게 태어나 수준의 곤란한 질문-- 아카네와 카렌의 말에 따르면 과거에는 흡혈로 아이가 생기는 경우도 있었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고 단순한 흡혈귀의 애정표현이라고 한다. 근데 '''아카네가 흡혈귀에 대해 숨기고 있는게 있다.''' 아카네가 토우코와 아이스크림을 조건으로 겐지로의 비밀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했고 아카네는 이 약속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170화부터 아사히는 아카네의 농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겐지로의 고교 시절로 타입슬립하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역시 아카네[* 현재와 과거의 아카네가 협력했다.]의 농간으로 전학생으로 들어와 가까이서 겐지로와 토우코의 학창시절을 지켜보게 되는데, 동시에 이 행복이 최악의 비극으로 끝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아사히는 이를 막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겐지로에 대한 몇가지 사실이 드러난다. 겐지로는 '''흡혈귀인 자신이 혐오스러워 인간이 되고 싶었기''' 때문에 '''토우코의 피를 절대 빨지 않았다.'''[* 카렌이 말하기를 처음 피를 빨았던 건 놀이공원 관람차 안이라고 했으며, 본인 왈 졸업 전 해에 조난당했을 때도 피를 빨았다고 했다. 다만 이후 밝혀진 바로는 물기는 했지만 피를 빨지는 않았다.] 허나 그 대신 흡혈욕구가 쌓이고 쌓여 끝내 폭발, 종업식날 모든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토우코의 피를 강제로 빨고 만다.'''[* 아카네는 흡혈충동을 참지 말고 정기적으로 풀어 줄 것을 요우코에게 충고했는데 겐지로의 경우와 같은 사례를 막고자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친구들은 겐지로를 친구가 아닌 괴물로 보고 두려움에 떨게 되며[* 겐지로 입장에선 큰 상처였겠지만 그 친구들을 비난할 수도 없는 게, 방금까지 같이 웃고 떠들던 친구가 갑자기 다른 친구를 습격해 피를 빤 뒤 뱀파이어의 모습으로 변하고, 강제로 피를 빨린 동급생은 목에서 피를 철철 흘리고 있는 상황에서 두려워하지 않는 게 더 이상하다. ] 친구들의 달라진 시선에 멘탈이 나가버린 겐지로는 흡혈귀의 본모습으로 돌아와 폭주한다. 자신의 모습이 괴물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걸 본인도 자각하고 있는지 계속 자신을 보지 말라며 절규한다. 생각 이상으로 처참한 진실. 178화에서 시라유키가 아카네를 쓰러뜨리고 교장 자리를 강탈해 인간이 아닌 학생들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어째서인지 시라유키에게 협력하면서 아사히 일행의 뒤통수를 제대로 친다. 그런데 '''딸인 요우코의 앞에서 강제 커밍아웃이 되어버려 자기 반 부담임이 여장한 아버지라는 사실을 들키고 만다.''' 이후 요우코에게 5분 동안 탈탈 털리고 심지어 적인 시라유키마저 그쯤하자고 배려해줄 만큼 안타까운 처지로 전락했다. 188화에서 결국 전교생 앞에서 정체를 드러낸 딸이 자기 때처럼 괴물이라고 매도당할까봐 강제로 데리고 돌아가려 했으나 아사히가 쫓아와 "따님을 저에게 주세요!!"라고 공개청혼을 하자 순간 벙쪄서 날다가 추락하는 추태를 보인다. 당연히 노발대발하며 안 된다고 거부하는데 이 때 그가 아사히와 딸이 이어지는 것을 반대한 또다른 이유가 드러난다. 아내인 토우코가 자신과 결혼하기 위해 가족도 친구도 전부 버려야 했던 것 때문에 내내 죄책감을 갖고 있었고,[* 악마도 어쩌지 못하는 순혈 뱀파이어인 그가 인간인 토우코에게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이며 순순히 잡혀사는 이유도 이것 때문일 듯하다. ~~그건 그냥 아내여서 그런 거 아니었을까~~] 아사히도 요우코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게 될까봐 우려한 것. 하지만 모로바레 학생들의 단체 커밍아웃으로 학생들이 요우코를 두려워하지도 경멸하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자, 그동안 잊고 있었던 또 한 명의 친구, 자신이 흡혈귀임을 알고도 받아들여준 [[쿠로미네 아사히|이상한 영웅같은 인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결국 아사히를 인정하고 딸과의 결혼도 허락하게 된다. 대학에 합격한 아사히가 요우코의 임신 소식을 알리자 경악, 분기탱천해서 칼--(꽃다발이 달린)--까지 뽑지만(...) 이미 낳기로 마음을 굳힌 아사히의 각오를 보고 대학 근처에 얻은 방을 아사히에게 주며 "집세는 4년치만 냈다! 생활비는 니 알아서 해라!"라며 츤츤댄다. 아사히가 눈물을 보이며 감사해하자 가족끼리 왜 이러냐며 츤데레 폭발--아아 아버지.....--. 요우코의 졸업식 날 료쿠엔자카 유미의 모습으로 참석, 딸이 졸업장을 받는 걸 보며 눈물을 훔치는데 이때 코우모토 아카네가 겐지로, 토우코, 카렌을 단상으로 불러 졸업증서를 건넨다. 알고보니 겐지로와 토우코가 낸 자퇴신청을 수리하지 않았고, 겐지로가 부담임 업무로 출석일수를 다 채워 마침내 졸업자격이 주어진 것. 졸업식장에 온 예전 고교시절 친구들에게 축하를 받으며 마침내 세 사람의 소원이던 "다함께 졸업하는 것"을 이루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